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BO 준플레이오프/2020년 (문단 편집) ==== 경기 후 단평 ==== 두산은 4회 빅이닝을 통해 대거 7점을 쓸어담으며 순식간에 승기를 잡았지만, 선발 알칸타라가 홈런 3방을 허용하며 20승을 거둔 투수답지 않게 강판되었다. 다시 엘상바 기질을 드러내는 줄 알았으나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이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11996224|목에 담 증세가 있었는데도 4회까지 잘 버텨줬다]]고 밝혔다. 이후 LG가 1점 차까지 따라잡아 8:7이 된 가운데 9회초 선두타자 출루 후 [[허경민]]의 희생 번트 때 [[구본혁]]이 1루 송구를 놓치면서 1루 주자를 3루까지 보내더니 포수 [[이성우(야구선수)|이성우]]의 안일한 주자 견제로 1루 주자를 홈까지 불러들이는 치명적인 실책을 저질러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올렸다. LG 타선은 영봉패로 꽁꽁 묶인 1차전에 비해 7점을 올리는 등 충분히 제 몫을 했다. 그러나 올 시즌 불안불안하던 [[타일러 윌슨|윌슨]]이 결국 우려하던 대로 난조를 보였고, 뒤이어 올라온 [[진해수]]도 정규시즌 때 좌타자 상대로 원포인트로 자주 나와 많이 굴렀던 반동으로 진해수소폭탄이 되어 폭발해버려 게임을 터뜨려 버렸다. 9회초 이미 멀티이닝을 소화하던 [[고우석]]이 선두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켰을 때 발빠르게 교체를 했어야 했지만 LG 덕아웃은 투수를 교체하지 않았고, 결국 최악의 과정으로 쐐기점을 허용했다. 일부 팬들은 LG가 투수교체를 적시에 했으면 8점이라는 점수가 나오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말한다. 진해수가 계속 찬스를 살린 두산한테 5점을 내주기 전에 다른 선수라도 교체했으면 막을 수 있었다고 말이다. 물론 결정타는 이성우의 안일한 플레이지만 정규시즌 경기라면 모를까 1경기 1경기가 중요한 포스트 시즌에서 투수가 털리는데도 무려 5점이나 더 내주며 방치한 감독과 코치진 또한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물론 LG 입장에서는 졌지만 잘 싸웠다가 어울리는 경기였다. 라모스가 두산 선수들을 축하해 주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한편, 경기 외적으로는 [[봉중근]] 위원이 사실상 편파중계에 가까운 해설을 했다는 평도 있다. 두산이 4회에 점수를 뽑아내는 중에는 멘트조차 거의 하지 않다가 라모스가 홈런을 치고 나서야 입을 땐 수준. 이전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도 비슷한 비판을 받은 만큼, 앞으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봉중근의 안티 두산 해설은 한국시리즈에서도 고쳐지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